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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소라니와 온천 테마파크' 체험 후기 (남녀노소 도심 속 힐링 여행 추천코스)여행 2024. 3. 25. 15:50728x90
일본여행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떠오르는 곳이
'온천'입니다.
작년 연말,
후쿠오카 여행을 갔을 때에도
'히타' 산속에 있는 온천을
방문했습니다.
2024.01.14 - [여행] - [일본] 후쿠오카 근교 감성 소도시 '히타' 당일치기 여행코스 추천!
일본이
온천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한번씩 풀어주기에
'온천'만큼 개운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사카 온천을 알아보다가
'소라니와 온천 테마파크'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날에 방문하려고,
미리 KLOOK에서 입장권 예약을
하고 바우처를 출력해서
갔습니다.
'입장권 + 스톤 사우나+ 건강보충음료'
총 34,376원 / 1인
비용이 들었습니다.
저는
주말 방문이라
혹시 몰라서 예약을 했지만,
평일에는
따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여행일정이 유동적이시라면,
현장 결제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가비용으로 퇴장할 때,
입욕세 150엔이 부과됩니다.
(소라니와 온천 홈페이지)
소라니와 온천 테마파크
위 치
1 Chome-2-3 Benten, Minato Ward, Osaka
오사카 베이 타워
'벤텐초'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1:00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저녁식사까지 하느라
오후 8시 정도에 입장했습니다.
예약 바우처를 제시하면,
이렇게 쿠폰을 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첫 방문이라,
안내를 받았지만
시설들을 제대로 못 찾느라
헤매기도 했습니다.
바우처(결제) 확인하고,
제일 먼저 유카타를 고르고 갑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에 맞게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찜질방에서 입는
찜질복이라고 보면 됩니다.
먼저,
루프탑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옥상 정원은
폐장시간 30분 전에 마감합니다.
족욕 등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사진 스팟이 있습니다.
낮보다는 밤에
더욱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저녁이라 날씨가 쌀쌀해서
간단히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약 1시간가량
대욕탕과 스톤사우나를
즐기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면서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갈증 해소를 위해,
입장이 받았던 음료 쿠폰을
사용합니다.
건강음료라고 하는데,
제 느낌상
그냥 탄산음료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갈증을 풀기에 좋았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간단히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대규모의 식당도 있어
출출해지면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이 약 3시간 밖에 없어서
구석구석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가족(어르신, 유아) 동반 여행객들에게는
반나절 이상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조금 더 긴 시간을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퇴장 시에는
손목밴드로 결제를 진행합니다.
입욕세 150엔
요구르트 190엔
340엔 결제를 하고 나왔습니다.
오사카 소라니와 온천은
우리나라의 대규모 찜질방 같은 느낌입니다.
여행 중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잦은 이동보다는
편하게 쉬면서 즐기는 곳을
원하실 때가 많은데,
그럴 때
모시고 가면 좋을 장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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