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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여행 출발 전 필수 준비 및 예약 꿀팁!여행 2024. 3. 1. 13:01728x90
0. 여 권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다만, 일본은 입국 시 여권 잔여 유효기간 규정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음)
※ 그래도 여권 유효기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할 것.
1. 항 공 권 예약하기
원하는 시간대의
왕복 티켓이 없어서
검색을 통해 알맞은 시간대를
편도로 예약완료.
(출국 편) 99,900원 + (입국 편) 136,900원
왕복 항공료 = 236,800원
▷ 출국편(인천☞간사이)
에어서울 15:05(출발) 17:00(도착) 무료수하물 15Kg 비용 : 99,900원
▶ 입국 편(간사이☞인천)
에어서울 18:00(출발) 20:05(도착) 무료수하물 15Kg 비용: 136,900원2. 호텔 예약하기
이번 여행일정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문계획이 있어
호텔은
최대한 가성비 있는 곳으로
찾으려고 선택함.
◎ 숙소명 : 비즈니스호텔 닛세이(Business Hotel Nissei)
◎ 객실타입 : 스탠다드, 싱글 룸
◎ 숙박기간 : 24년 3월 2일(토) ~ 3월 6일(수) 4박 5일
◎ 숙박료 : (세금, 봉사료, 조식포함) 207,204원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도착할 난카이 난바역에 근접한 위치.
출국하는 날,
공항에 돌아갈 때도
편리하다는 장점.
구로몬 시장, 도톤보리등의
관광지, 맛집들이
인접해 있어
밤늦게까지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접근성이 강점.
3. 환 전 (신청) 하기
주거래은행을 통해
미리 환전신청해서 가도 되지만
지난 후쿠오카 여행처럼,
트래블로그 카드에 엔화 충전해서
필요할 때마다 현지 ATM기기(세븐은행)에서
인출해서 사용하면 편하고 좋다.
4. 비지트 재팬 웹 (입국등록신고서)
https://vjw-lp.digital.go.jp/ko/
일본행 비행기 안에서
종이양식으로 기재해도 무관.
작년 연말에 후쿠오카 입국 정보가 기록되어 있었음.
(1) 이번은 오사카로 가기 때문에
새롭게 입국 정보를 입력해야 함.
(2) 비행기 예약정보 입력!
(3) 일본에서 숙박예정인
호텔정보 입력!
(4) 작성하면 예정 등록완료!
그리고,
입국/귀국 수속 작성!
(5) 검역(건강상태확인) 체크
(6) 입국, 귀국 수속 작성
(7) 설문 내용에 이상이 없으면
확인란에 체크하고 등록완료!
그러면,
QR코드표시가
활성화된 것을 알 수 있음!
(8) QR코드는
캡처사진으로 보관하고
입국심사 시 제시하면 됨!
작년 연말
후쿠오카 여행 시에는
QR코드가 입국심사용,
세관신고용 2개 발급되었는데,
올해부터, 하나로 통일된 것 같음!
5. eSIM(유심) 구매 예약하기
이번에는 유심사를 통해
로컬총알망이 아닌
일반으로 할인 적용하여
저렴하게 구입.
(등록 완료)
eSIM 2G/5일 : 5,740원
6.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예약하기
https://www.osp.osaka-info.jp/kr/
오사카를 집중해서
여행하려는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패스권.
1일권, 2일권
2가지 종류가 있음.
1일권 (원하는 날짜 1일간 이용) 2,800엔
2일권 (2일간 연속 이용) 3,600엔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철/버스 노선이 다름
(1일권이 보다 넓은 노선 탑승 가능)
이 주유패스(1일, 2일권)로
40곳이상의 시설을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입장
저는,
여유롭게 오사카를 둘러보고자
주유패스 2일권을 31,900원에 구매!
7. 라피트 열차 (편도) 예약하기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난바역까지
왕복으로 라피트열차를 예매한다.
하지만,
간사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라피트 열차는
배차시간이 한 시간 간격이기에
공항에서 시간이 애매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간사이공항에서 난카이난바 갈 때는
급행열차를 타고,
귀국하는 날은
라피트열차를 타려고
1장만 예약했다.
편도 : 11,895원
왕복티켓을 예약했어도, 출발지 기준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간사이공항☞난카이난바행 티켓 : 간사이공항 매표창구에서 티켓수령
난카이난바☞간사이공항행 티켓 : 난카이난바역 매표창구에서 티켓수령
(간사이공항에서 왕복 티켓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내가 사용할 티켓은
난카이난바역 출발-간사이공항 도착이기에
간사이공항에서는 티켓을 교환할 수 없고,
난카이난바역에 가서 수령할 수 있다.
8. 방문예정 시설 예약하기
여행 중
내가 방문하고 싶은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은 필수!
(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예약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된다.
이곳은,
입장권 이외에
놀이기구를 긴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권을
종류별로 별도 판매하고 있다.
많은 SNS 후기에서
입장권만 구매하여,
오픈 시간 2~3시간 전부터
오픈런해서
가장 인기 있는 닌텐도월드부터 해서
다양한 기구를 탑승했다고
자랑하는 글들이 많다.
처음엔
'나도 오픈런 한번 해볼까?'
생각해 봤지만,
새벽부터 기상해서
입장 대기,
놀이기구 탑승까지
엄청난 체력을 소모할 것 같았다.
그래서
보다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하고 싶어,
호텔비용을 절약해서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4 패스권을
KLOOK에서 동시에 구매했다.
USJ 입장권 : 81,978원
USJ 익스프레스 4(펀초이스) : 112,509원
익스프레스도
대부분의 종류가 예약마감이라
두 종류의 익스프레스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방문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길!)
익스프레스 4 패스권에는
패스권에 포함된
놀이기구 입장시간이
따로 명시되어 있다.
(슈퍼 닌텐도 월드, 해리포터 지역 입장확약권 포함)
<어트랙션>
○ 13:30 ~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재입장 불가)
○ 13:00~14:00 요시 어드벤처
○ 15:30~ 해리포터 지역 입장
○ 15:50~16:20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 미니엄 메이헴
○ 죠스'미니엄 메이헴'과 '죠스'는
따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탑승가능!
(2) 도톤보리 - USJ 셔틀버스 티켓 예약
숙소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가려면
이른 아침시간에
전철로 환승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체력을 아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체력도 아끼고
편안하게 가기 위해
도톤보리에서 출발,
유니버셜까지 가는
셔틀버스 티켓을
편도로 예약했다.
편도 티켓비용 : 10,507원
출발시간(07:00) 10분 전까지
정해진 장소로 가면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것 같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구매한 후,
셔틀버스에서 먹으며 갈 예정이다.
(3) 소라니와 온천 테마파크 예약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즐긴 후,
쌓은 피로를 풀고자
'소라니와 온천'을 예약했다.
입장권 + 스톤 사우나+ 건강보충음료 = 34,376원
(KLOOK에서 구매)
(4) 도톤보리 언더크루즈 예약
주유패스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시설로,
도톤보리 강가를
배를 타며 구경할 수 있다.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현장 예약이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한
'언더크루즈'로
미리 예약했다.
언더크루즈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이메일로
예약 완료 메시지가 온다.
물론,
일본어로 오기 때문에
번역을 해야 한다.
(5) 아사히 맥주 뮤지엄 투어 예약
오사카 근교 스이타역에는
아사히 맥주 공장이 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견학하고자
뮤지엄 투어를 예약했다.
https://www.asahibeer.co.jp/brewery/language/korean/
참가비는
20살 이상 성인 : 1,000엔
초등학생이상 : 300엔
미취학 아동 : 무료
견학을 마치면,
아사히 맥주 2잔과
기념품으로 맥주잔을
증정한다고 한다.
★ 아사히 측에서 미리 어떤 교통수단으로 방문하는지 묻는다.
자차, 자전거 등으로 방문하면 논알콜로 밖에 시음할 수 없다.
안내문에도 자전거는 차량으로 취급.
주류 시음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9. 기타 준비물
효율적인 여행을 즐기기 위해
준비하면 좋을 것들!
(1) 110V돼지코
일본은 우리와 다르게 110V를 사용한다.
그래서 돼지코를 준비해야 한다.
(2) 동전지갑
일본은
아직도 동전사용 비율이 높고
동전의 종류도 다양한다.
1엔, 5엔, 10엔, 50엔, 100엔, 500엔
총 6종류이다.
일본여행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동전이 가득
생기게 마련이다.
그래서,
동전지갑을 준비하면 좋다.
(3) IC카드
동전 생기는 걸,
조금이나마 방지하려면
IC카드를 하나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철, 버스이용은 물론이고
편의점, 스타벅스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증금 500엔은
나중에 반환받을 수 있다.)
(4) '카드 리더' 어플
IC카드를 핸드폰 뒷면에 대면,
카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5) '트리플' 어플 (여행 계획 짜기)
가보고 싶은 곳을
무작위로 저장한 뒤,
지역, 구역별로 동선을 고려하여
일정을 짤 수 있는
여행계획 어플이다.
(6) '트라비포켓' 어플 (여행경비 가계부)
여행 출발 전부터
여행 마무리까지 소요된
여행경비를 항목별로
기록할 수 있어
전체 여행 경비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렇게
대략적인 일정을 계획하고
예약까지 진행해서
여행 출발 전,
총 경비는
732,909원이 들었다.
생애 두번째 일본 여행,
오사카는 첫 여행!
드디어
내일 출발!
오사카 여행 후기는
나중에
블로그 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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