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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우메다 야키니쿠 무한리필 맛집 '와타미(Yakinku no Watami)'를 현지인이 추천하는 이유!여행 2024. 3. 12. 16:50728x90
지난 후쿠오카 여행 때,
야키니쿠 무한리필
'원갈비 프리미엄'을
방문한 이후,
2024.01.02 - [여행] - [일본여행] 후쿠오카 야키니쿠 무한리필 맛집 추천 I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이제는
일본 여행 때마다
필수 코스가 돼버린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
그 이유는,
일본여행은 체력을 많이 소모하기에
여행첫날 충분히 영양보충을 해주면서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을
피하고 싶어,
현지인에게 인기 있는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을
확인했고,
주말 방문이라
대기시간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예약완료까지 마쳤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방문하게 된,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은
'와타미(Yakinku no Watami)'
입니다.
▶ 가게 정보 ◀
위치 : 일본 〒530-0013 Osaka, Kita Ward, Chayamachi, 2−16 4階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전 01:00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s://yakiniku-watami.com/umedachayamachi/
(크롬에서 검색 시 번역이 가능)
우리나라에도 있는 '스시로'가
6층에 입점해 있습니다.
우메다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구글지도에서
'Yakinku no Watami'로
검색하시고
식당정보란 하단에 있는
'예약하기'로
시간, 인원수 등을 입력하면
이메일로 예약완료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전체적인 일정이 미뤄지면서
오후 9시로 예약했지만,
약 10분 늦게 도착해서
예약자 확인하고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1인 예약 좌석을
안내받고,
자리에 앉으면서 둘러봤는데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좌석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건너편 자리에서도
일본인으로 보이는 4명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을 원한다고 하면
한글/영어 혼용 메뉴판을 갖다 줍니다.
제가 주문한 코스는,
'요리 무한리필 흑모와규 + 음료 무한리필(맥주포함)'으로
가격은 7,106엔(세금포함)입니다.
(주문할 수 있는 종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니,
메뉴를 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문 코스 메뉴 ◁
【코스 내용】 검은 털 일본소 로스
【탄】 소 탄 / 파 소금 맛 탄 (돼지) / 마늘 맛 탄 (돼지) 갈비
【로스&하라미】로스/하라미/쥬시-하라미(돼지)/맛 辛ジューシ-하라미(돼지) 고기 난코츠 등
【돼지】 삼원 돼지 / 톤토로 / 가고시마 현산 달콤한 돼지 구이 스키 / 야미 츠키 테비치
[해물] 유두 새우 / 쁘띠 카미나리카 / 아기 가리비 & 에노키 버터 구이
각종 김치와 나물, 밥, 냉면, 샐러드, 디저트등
저렴한 런치메뉴도 있으니,
점심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현지인 추천>
'와타미(Yakinku no Watami)'의 차별화된 특징!
1. 모든 주문은 좌석에 비치된 패드로 합니다.
2. 주문한 음식은 좌석 앞에 있는 특급레일로 배달됩니다.
3. 불판교체, 음식접시 수거는 직원호출로 합니다.
4. 1인 손님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5. 음료(탄산, 커피)는 셀프바를 이용합니다.
모든 음식은 패드로 주문합니다.
한국어 메뉴 설명이 있어서
주문하기 수월했습니다.
생각보다 패드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별로 안 걸리고
신속하게 배달됩니다.
처음에는
맛있어 보이는 종류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어보고,
맛있던 부위 위주로
재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스, 갈비살, 갈비, 우설 등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90분이라는 시간이 짧을 정도로
먹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소금, 양념 안된 고기부터 주문하고
양념된 고기는 나중에 주문해서
먹어야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속이 느끼해질 때 주문한 밥.
고기는 물론이고
밥도 맛있었습니다.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동시에 있는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인 것 같습니다.
패드를 보면 식사 잔여시간이 표시됩니다.
시간 배분을 잘해서 식사를 해야 됩니다.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열심히 주문을 해봅니다.
한국식 냉면을 주문했는데,
맛은 별로였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 도중,
'주문 마감 10분 전' 메시지가 떠서
마무리 준비합니다.
고기 마무리는 레몬사와로
상큼하게 입가심해 줍니다.
디저트로 식사 마무리하려고
커피 자판기에서
아이스라테를 선택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팔아도
될 듯한 맛이었습니다.
역시,
일본이 다른 건 몰라도
먹는 것에 관한
진심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
계산 금액과 주문 내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바 숙소에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달려와서
조금 정신없이 식사를 했지만,
무한리필이라고 할 수 없는
질 좋은 고기와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로
기분 좋게 오사카 여행
첫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오사카 여행 때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
'와타미(Yakinku no Watami)'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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