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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야키니쿠 무한리필 맛집 추천 I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여행 2024. 1. 2. 17:32728x90
일본여행 출발 전부터,
후쿠오카 도착하면
한 번은 가고 싶었던
야키니쿠 무한리필 전문점
예약을 필수!
웨이팅은 기본!
이라는
많은 후기들이 있었지만,
저는
12월 18일 (월) 19:30분에 입장했지만,
웨이팅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다들 텐진 쪽으로 많이들 가시는지,
나카스점은 웨이팅이 없더라고요!)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원갈비 프리미엄 전문점은
후쿠오카 내 3곳
(텐진점,텐진 이마이즈미점,나카스점)의
지점을 보유한
야키니쿠 프랜차이즈 식당이에요.
저는,
이치란 라멘 본점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점에
방문했어요.
구글맵을 보면서 따라갔는데,
도착이라는 메시지가 떴는데
간판이 눈에 안 띄어서
살짝 헤매었어요.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간판이라
방문예정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쉽게 찾아가는 방법 :
이치란 라멘 본점 반대편 건물 4층
영업시간
16:00 ~ 23:00
(월, 금 17:00~23:00)
원갈비 프리미엄 홈페이지(예약)
https://one-karubi-premium.1dining.co.jp/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예약을 꼭 하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사이트 주소 남기니 참고하세요.
<무한리필 메뉴 2가지>
우설 포함이면 5,588엔
우설 미포함이면 5,038엔
(나이대별로 요금이 약간 달라요)
주류 무한리필 1650엔
♠ 일본 가격표를 보면 우리나라와 다르게
세금미포함 가격과 세금포함 가격을 따로 표시하는데,
[세금포함] 가격으로 계산해야, 나중에 결제할 때 오해가 생기지 않아요^^;저와 지인은
우설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우설포함과 주류 무한리필로
주문했어요.
모든 고기와 주류 주문은
위에 보이는 패드로 하면 돼요.
한국어가 가능해서 주문하기 쉬었어요.
패드 우측상단에 표시된 숫자가 주문가능시간이니
참고하시면서 식사하시면 돼요.
(식사 2시간, 마지막오더 30분 전까지)
가방이나 외투등의 소지품 보관은 의자를 열면 공간이 나오니 그곳에 보관하시면 돼요!
일단 시작은 생맥주 한잔으로~~
패드로 주문하면,
로봇과 직원이 수시로 음식을 가져다줘요.
누군가,
일본여행 가서
고기를 먹게 되면,
'와규'를 집중해서
먹으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돼지와 닭은
한국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와규'는 한국에서
이렇게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와규'에 집중해서
먹어보기로 작정했어요.
그래서,
메뉴판에 보이는 대로
한 가지씩 다 주문해 봤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는,
소량으로 나오니 여러 개를 한 번에
주문하는 게 좋아요.
그렇다고 무한정 개수로 주문할 수는 없고,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 있어요)
이게 주문한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고기와 양념된 고기를 구분해서
먹기가 쉽지 않았어요.
일본음식이 전체적으로 양념이 쎄기도 하고,
양념이 된 고기들은 먹다 보면 느끼하기도 해서
이 부분을 컨트롤하면서 먹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저는 느끼해질 때 밥과 샐러드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 원갈비 프리미엄 똑똑하게 즐기는 법 ★
1. 처음에는 생고기 위주로 주문한다.
(양념된 고기가 나오면, 살짝 옆에 둔다)
2. 어는 순간부터 양념된 고기가 주를 이룬다면,
샐러드 같은 입가심 메뉴와 동시에 즐긴다.
3. 손님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문한 메뉴가 늦게 나올 수 있으니
한 번에 주문할 때 여러 개를 주문한다.
전반적으로 양념된 고기들이
많아서 금방 느끼해질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우설은 처음 먹어보지만,
살짝 질긴듯한 식감이었어요.
육회도
우리가 즐겨 먹던 맛과는
다른 느낌이라,
한 번만 먹었어요.
양념된 고기를 먹다 보면
금방 석쇠불판이 타는데,
그럴 때는 직원을 호출하면
테이블 밑에 있는 불판으로
바로 교체해 주니
참고하세요.
120분 동안 여유 있게
다양한 고기와 술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손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다만, 양념이 센 고기들로 인한
금방 느끼해질 수 있다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다양한 종류의 와규와 술을
맘껏 즐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다음 후쿠오카 여행 시에도
재방문하고 싶은 야키니쿠 전문점
'원갈비 프리미엄 나카스' 후기였어요.
(음식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 지네요.ㅠㅠ)
우설포함 2인 + 무한리필 주류 2인 =
총 14,476엔 나왔어요.
우설을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먹어보고 싶지 않다면
그냥 우설미포함 메뉴로 주문하는 걸 추천해요.
바로 옆이 나카스 강이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식사 후
소화도 할 겸 산책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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