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전략적 책읽기(독서법) 어떻게 시작할까? (Feat.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책은 읽고 있는데,

머릿속에 남지도 않고, 실행으로도 옮기지도 못하는 불만이 생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 3억이 되었습니다."라는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PART 1
책을 읽었을 뿐인데 
몸값이 올랐다

나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누군가가 써둔 글 덕분이었다.
나보다 앞선 걸어간 사람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신념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마음가짐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을 얻으려고 일하는지, 어떤 신념을 지니고 살아가는지 고민해봐야 한다.

 

신념이 정해지면 의사결정은 단순해진다.

나만의 명확한 신념을 만들어내다

 

저자는 '나의 신념은 무엇인가?'를

우노 다카시가 쓴 '장사의 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환자의 만족도가 우선이다'라는 신념을 정했더니
쉬운 설명, 집중치료, 경청,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다는'어떻게'가 나왔고,
그러자 이 4가지를 실현하려면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가 명확해졌다.

 

월급이 아닌 월세를 받기 시작하다.

내가 이룬 결과만 보고 '쉽게 돈을 번다'며 욕하는 사람들이 휴식을 즐길 때, 나는 주말에도 부동산을 보러 갔었다.
뭔가를 이루려면 결과보다 과정을 보는 관점을 길러야 한다.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경매 투자 관련 책을 2~3권 정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적지 않은 돈을 수강료로 지불하면서 8개월 만에 빌라 3채를 낙찰받고 월세 수익을 세팅했다고 한다.

여기서, 저자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보는 관점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빌라 3채를 받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경매 관련 책을 읽고 배경지식을 쌓고, 좀 더 심도 있는 강의를 비싼 수강료를 지불하면서 듣고,

경매 입찰하고 낙찰하고 임차인 관리, 노후와 하자보수 리스크 관리까지...

 

스물아홉 살, 시간당 30만원을 벌다

내 몸값을 올려준 것들은 내가 고정관념을 깨고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사고방식의 유연함'이었다.
그러한 유연함은 책을 읽고 다양한 관점이 생기면서 비로소 만들어졌다.

 

구독자 수 20만 유튜버가 되기까지

내가 배우는 것들이 의미 없어 보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들은 내게로 돌아와 고귀한 능력이 되었다.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배움일지라도 언젠가 은혜를 갚는다는 것이 내가 알게 된 진리다.

 

PART 2
책을 읽어도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던 이유

돈, 인맥, 재능이 없는 내가 성공하려고 선택한 방법은 독서였다.
그런데 책을 읽어도 내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일주일 안에 한 권 읽어야지' '이번 연도에는 100권 읽어야지'처럼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읽은 이후에 행동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운 독서법과 부자에게 배운 독서법은 달랐다.
높은 점수를 받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읽을 필요도 없고, 굳이 요약할 필요도 없다.
그저 책 한 권에서 한 가지만 골라 자기 인생에 적용해 보면 된다.
따라서 나는 책을 읽을 때마다 '1권 1진리'를 말하는 습관을 들였다.

책을 읽어야 하는 동기를 만들었다면,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습관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흥미가 가고 재미있으면 된다.

 

★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책을 읽는데 도움 되는 방법

1. 내 상황에 필요한 게 뭔지, 나의 관심사가 뭔지 정한다.

2. 잘 읽히는 책을 고른다.

3. 하찮은 목표를 세우고 이뤄본다.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는데 나는 왜 부자가 안 될까?

내 인생에 변화가 없었던 이유는 한 가지, 책을 읽기만 했다는 것이다.
알고 나면 뻔하고 단순하지만, 단지 글을 읽는 행위가 중요한 게 아님을 그제야 깨달았다.
즉 따르는 행동이 없었던 것이다.

 

 

강남 건물주가 알려준 자수성가 비결

 

가진 것 없이 태어난 사람은
독서밖에 답이 없습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봐야 한다"라고 말한다.
눈으로 빠르게 읽을 필요도 없고, 정해진 시간 안에 글쓴이가 말하는 메시지를 찾을 필요도 없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된 계기는 그리 특별하지 않다.
그저 '1권 1진리'습관 덕분이다. 책 한 권에서 너무 많은 걸 얻드려할 필요도 없다.
단 한 줄로 시작하면 된다.

아무리 하찮은 목표라도 성취하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러한 호르몬은 다음 단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만들어준다.
그렇게 나는 점차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PART 3
몸값 올리는 독서법에도
공식이 있다

나는 새로움에 도전하거나 한 가지 능력을 새로 얻으려고 할 때, 관련된 책 3권을 '단기간'에 읽는다.
3권을 읽는 목적은 경험자 3명이 말하는 공통점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서다.
그렇게 배경지식을 쌓으면 실행을 못 하게 방해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왜냐하면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없애야 작게라도 도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책 고르는 능력 키우기 순서

1. 내가 지금 고민하는 건 무엇인가?

2. 고민을 해결해주고 도움이 될 만한 책은 어디 있을까?

3. 어떤 키워드를 검색해야 나올까?

4.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량, 리뷰 등을 참고하며 5권 정도 추린다

5. 서점에 직접 가서 목차와 앞부분을 살펴보며 술술 읽히는지 확인한다

 

1. 소설이나 에세이도 좋지만,

  우선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책을 먼저 읽는다.

-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를 잘 할수 있게 해주는 독서

 

2. 똑같은 주제로 책 3권을 읽어야 하는 이유

책에는 한 사람이 겪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담겨 있다.
같은 주제로 책을 3권 이상 읽는다면 어떨까?
좋은 것은 반복할수록 좋다.
같은 개념을 세 사람의 입을 통해 듣는 것보다 좋은 반복은 없다.

3. 3권을 읽고 나서부터 긴장해야 하는 이유

살면서 꼭 지키려고 하는 규칙이 있다.
0에서 시작할 때마다 책을 꼭 읽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긴장해야 한다.
여기서 새로운 능력이 만들어지냐, 안 만들어지냐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PART 4
책을 읽는 지 2년 만에
직장을 탈출하다

인생 책을 정했으면 반복해서 읽는 것을 권장한다.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진화하는데, 그러한 상태에서 인생 책을 다시 읽으면 이전보다
더 좋은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읽을 때 내용이 익숙하다면 줄 친 부분과 여백에 적어둔 것만 봐도 충분하다.
다만 6개월에 한 번 정도 전체를 정독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당신이 악바리가 아닌 이상, 열정과 다짐만으로는 습관을 만들 수 없다.
우리는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인정하고 전략을 써야 한다.
그 전략은 바로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다.
습관은 환경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환경을 설정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확률이 높아진다.

 

 자신을 믿지 않고 환경을 이용할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내가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능력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책을 읽고 그중 하나를 정해서 내 삶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둘째는 '습관 만들기'다. 나는 습관 만들기를 나름 잘하는 편이다.

익숙한 환경에 새로운 행동을 더하다.

환경 설정을 이용한 다양한 사례들

- 책 본문 참고 -

 

PART 5
회사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나의 몸값을 올리는 삶

내가 책을 읽는 본질적인 이유는 4가지다.
나 자신과 대화를 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얻기 위해,
새로운 감각을 얻기 위해,
조금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남들처럼 살지 않을 때 마주하는 문제와 해결방법

나는 무언가에 도전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시작도 하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돈 벌 기회가 많다'고 말이다.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써 배경지식을 쌓아간다.

 

☞  이 책에서 말하는 13가지 핵심 ☜ 

1. 회사가 아니라 나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한다.
2.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를 정하고 쉬운 책부터 읽는다.
    그렇게 해서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게 한다.
3. '1권 1진리', 즉 한 가지 진리만 자신의 인생에 적용해 봐도 충분하다.
    그러면 책값 이상의 가치를 이미 얻은 셈이다.
4. 습관을 만들었다면 실행해야 한다.
    실행이 성공하도록 최종 목표와 하찮은 목표를 동시에 세운다.
5.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독서가 먼저다.
6.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두려움이 있다면 관련 책 3권을 읽어보자.
    배경지식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7. 우리는 매일 성장하고 있다. 자신만의 인생 책이 있다면,
    줄 친 부분만 반복적으로 읽어보거나, 6개월마다 한 번씩
    전체를 다시 읽으며 온전히 흡수한다.
8. '환경 설정'능력은 책 읽는 습관 다음으로 중요하다
    (4번의 하찮은 목표 세우기 전략과 함께 쓰면 좋다)
9. 나는 사고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생각을 환기하고자 책을 읽는다.
10. 회사에 다니면서 직장 탈출 능력을 모아나갔다.
    잘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11. 무경험자를 경계하고, 유경험자의 시작과 과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12. 소설과 에세이는 자기계발서에서는 얻을 수 없는 또 다른 감각을 만들어준다.
13. 실행을 방해하는 것에는 2가지가 있다. 과도한 인풋과 롤모델의 속도다.

 

☆ 책을 구매하고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 술술 읽혔다.

그동안 내가 했던 독서법이 잘못되었다는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화려한 독서 비법이 있기 보다는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설명이 가슴에 와닿았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방법을 토대로 나만의 독서법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위 포스팅 내용은 책[저는 이 독서법으로 연봉이 3억이 되었습니다]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광고, 협찬 일절 없고요, 내 돈 내 산 임을 밝힙니다.

혹시 더 자세한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