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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6개월차 테린이 I 베트남 하노이 테니스용품샵 방문후기여행 2023. 2. 5. 19:58728x90
나는 테린이 6개월 차!
나는 6개월 차 테린이.
한창 테니스 용품에 관심이 많을 시기라
이번 하노이 여행에서도
테니스를 하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쳐갔을 베트남 테니스샵을
방문해 보았다.
얼마 전에, 유튜브 '포티러브'에 나왔던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테니스 샵이다.
하노이 호안끼엠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고,
롯데하노이 롯데마트 근처에 있다고 보면 된다.
호안끼엠에서 그랩택시로 2~30분 정도 걸린 듯하다.
롯데마트 근처라 장 보러 가기 전에
살짝 구경하기로 하고 찾아갔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라켓이 눈에 들어왔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라켓은
메인으로는 요넥스 이존 300/100
서브로는 요넥스 브이코어프로 300/100
이존을 사용해 보니, 나 같은 테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모델인 것 같다.
요넥스 라켓을 찾아봤는데,
요넥스 계열은 아예 입고가 되지 않는지
재고자체가 없다고 한다.
이 샵 말고, 다른 샵에서도 요넥스 계열은 재고가 없었다.
바볼랏 퓨어 에어로 : 4.799.000동(한화: 256,000원)
베트남에서도 바볼랏이 인기가 있는지
한국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는 듯했다.
윌슨과 헤드는 한국보다 5~10만 원 정도 저렴했다.
특히 헤드는 베트남에 공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나는 요넥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해당사항 없었다.
헤드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면 베트남 여행 왔을 때
구매해 가지고 가면 좋을 듯싶다.
창문에 윌슨 라켓이 걸려 있어서
베트남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현재 세일 중인 상품이라고 해서
가격을 물어봤더니 10만 원대 후반이라고 했던 것 같았다.
그다음으로 나의 시선이 이동한 곳이 신발이었다.
몇 개의 품목은 대폭(?) 할인 중이어서
신발을 구경하던 손님이 2켤레를 구매 중이었다.
그래서,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식스 코트 FF 노박 테니스화
가격을 문의해 봤더니 한화로 12~13만 원에 판매 중이었다.
구매하고 싶었지만, 조만간에 다시 베트남에 갈 예정이라
그때 싹쓸이해서 사 올 예정이다.
롤랑가로스 투어백 : 한화 9~10만 원대
주력으로 라켓과 신발을 팔다 보니
악세사리는 다양하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기념으로
한국에는 없는 4구 캔볼과 그립, 태극기 뎀프너를 구매했다.
뎀프너 : 개당 1~2천 원 정도 하는 것 같다.
4구 캔볼 : 120.000동~180.000동(한화 6천 원~9천 원)
색깔별로 그립도 구매하였다.
(개당 7~800원 정도)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동남아 가서
테니스 치고 싶은 생각이 무척이나 많이 든다.
나중에 베트남에 가서 현지인들과
테니스를 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이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혹시, 취미로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베트남으로 여행을 간다면
베트남 테니스용품샵을 한번 방문해 보는 경험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영어도 안되고, 베트남어도 몰라도
우리에겐 구글 번역기와 핸드폰 계산기가 있지 않은가?
테니스샵에서 구경하다 보면 손님으로 온
현지인, 외국인들과 얘기하면서
테니스친구도 만들 수 있는 기회는 보너스~~~
베트남여행 가서 현지 테니스 샵 방문해서 구경하는 것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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