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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리뷰] 우리는 왜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나? (feat.책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는 7대3의 법칙. 채소·과일식)
    2023. 7.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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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올해 1월,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통해 담관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동네 의원에서 대형병원 가서 정밀진단을 받는 걸 추천하였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천과 서울 대형병원에서 2차례 진단을 받았는데

    2곳 다 담관암이니 수술하는게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처음에는 암에 대한 지식이 전무 하다보니 가족들은 물론,

    어머니 본인이 너무 걱정되어서

    하루하루 불안과 초조함에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결국 3월에 8~9시간에 걸친 복강경 수술로

    암부위 주변 십이지장의 일부분을 제거하는 대수술을 하였다.

    수술은 다행히 잘 끝났고, 수술후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여

    9월까지 항암치료중에 있다.

     

    어머니가 암진단을 받고, 보호자로 병원을 동행하면서

    암환자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의 환자들이 이렇게나 많았나?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건강관리에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건강에 관심을 갖던 중

    이 책이 나의 시선을 끌었다.

     

     

    이 책은

    " 질병의 시작과 끝은 음식이며,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고

      살아있는 음식인 과일·채소식을 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단순/명료하게 전달해 주는 것 같다.

     

     

    이 책의 목차는 크게 6개의 PART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

    2. 채소·과일식 잘하는 방법

    3.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들

     

     

    4. 채소·과일식 실전 케이스

    5. 다이어트를 위한 채소·과일식

    6. 채소·과일식을 잘하기 위한 그 외 지식들

     

     

    Part 1. 채소·과일식을 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우리는 무분별한 가공식품 섭취로 인해 몸에 독소가 쌓여

    수많은 질병에 걸린다.(비만도 질병의 원인)

    질병의 치료는 몸에 독소배출에서부터 시작한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에서 온 그대로인 음식이 답이다

    채소·과일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벗어날 수 있다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먹어왔던 채소·과일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장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자연의 법칙에서 벗아난 결과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비만이라는 질병이다.

    비만은 현재 우리 몸이 보내는 강력한 생존 신호다.

    몸에 쌓인 독소가 뇌와 심장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지방으로 축적되는 작용이다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해지는 목적이 다이어트다.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채소/과일식뿐이다

     

    7백만 년간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가공식품들은 인간의 몸이 완벽히 소화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쌓인 독소들은 비만이 된다

    핵심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이다

    음식으로 몸을 해독하고 처음부터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할 수 있다

    해독을 해주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살아 있는 음식인 채소·과일식뿐이다

     

    왜 비만이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부르는지,

    왜 다이어트를 통해 몸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칼로리 계산이 의미 없는 이유

    칼로리를 기준으로 음식을 제한하고 운동을 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소용없음이 밝혀졌다

    높은 열량의 과일보다는 낮은 열량의 비스킷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고

    혈당 관리에도 좋은 건강한 음식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다이어트 식품들을 팔기 위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 칼로리 계산이다

    칼로리에 구애받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음식은 채소/과일식이다

    평생 먹을 수 있는 것이 진실이다.

    인류가 7백만 년간 먹어온 채소/과일식은 절대 비만을 가져 오지 않는다

    비만의 해결책은 오늘부터 당장 채소/과일식을 하는 것이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늘어난 것이 아닌 몸이 경고를 주는 이상신호다

    독소는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빠르면 생긴다

    독소가 많아질수록 살이 찌고 아프게 된다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독소를 청소하는 작업이다

    몸을 깨끗이 청소하면 비만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소식을 하면 소화기관이 일을 덜 하게 되고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소화기간을 쉬게 하면 사용할 에너지는 늘어난다

    일반적인 음식은 보통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3~4시간이다.

    채소·과일식은 30분에 불과하다

    소화를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다

     

     

    몸에 독소가 쌓여 불편할 때 먼저 나타는 증상은 식욕부진이다

    소화에 사용되는 많은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사용하기 위한 자가치유 현상이다

    예방의학은 단순히 증상을 진단하고 약을 처방하는 데만 집중하지 않는다

    치료가 아닌 예방을 우선으로 한다

    혈압약, 당뇨약을

    독소 청소를 위해 자연식으로 식단을 개선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약은 증상만을 완화시킬 뿐 근본적인 독소 배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픈 몸을 치료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우선적인 것이 음식이다

    질병의 원인은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않아서 오는 것이다

    독소가 쌓이지 않게 가공식품이 아닌 채소·과일식을 먹어야 한다

     

     

    질병은 결코 하루 이틀에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매일 접하는 생활환경에서 독소가 쌓여 나타나는 결과가 질병이다

    내 몸에 독소가 많이 쌓였다고 알리는 것이 통증가 불편한 증상들이다

    질병은 내 몸이 주는 경고신호를 계속 무시했을 때 찾아온다

    독소 청소를 잘할 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지속적인 독소 배출이 잘 안 될 때 질병이 된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독소 청소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채소·과일식을 해야 한다

     

     

    과잉 섭취로 인해 생기는 질병인 암과 심장병

    암은 절대 짧은 시간 안에 오지 않는다.

    암세포가 생겨 자리를 잡는데는 최소 10년이 걸린다

    불과 3개월 전 건강검진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암진단을 받는 것은

    현재 검진 수준이 그 정도이기 때문이다.

    암 말기 판정으로 사망 선고를 받은 환자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3개월 후에

    완치되는 경우는 더 이상 기적의 사례가 아니다.

    암이 생긴 근본 원인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독소를 제거하고 더 이상 몸에 넣지도 쌓아두지도 않는 생활을 한 덕분이다

     

     

    혈관질환 역시 마찬가지다.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로 기름이 혈관을 막아갈 때 몸은 먼저 살이 찐다

    몸이 주는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 무시한다

    식생활 습관은 그대로 둔 채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에 관련된 기능식품과 약을 먹는다

    독소를 청소하고 배출하기 위한 자연치유 과정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몸에 다른

    강력한 폭탄을 던지는 셈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 것이다

    병원을 찾기 전 채소·과일식으로 몸을 해독하는 것이 진짜 치료이자 예방의 첫걸음이다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핵심은 건강한 음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소고기를 과잉 섭취하는 경우라거나

    여전히 백미를 먹고 심지어 커피, 라면, 빵도 먹는 경우가 그렇다

    살이 계속 빠지면 힘이 떨어지니 주위에서 소고기를 먹는 게 좋다고 하여 먹는다

    커피는 하루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병원 핑계를 댄다.

    병원은 절대 환자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항암 부작용을 줄여주는 천연생약이 아니더라도 채소·과일식만으로도 충분히

    몸의 자가치유력을 높여줄 수 있다

     

    모든 국민이 건강하면 바로 망하는 것이

    병원, 약국, 제약회사다.

    그로 인해 예방의학이 아닌 치료의학이 발전한 것이다.

    왜? 병원과 제약회사는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무차별적인 검진, 검사를 요구하고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는 병도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강요받는다.

    의료 부분만큼 정보의 비대칭성이 커서

    의료정보가 무지한 환자들은 전문적인 의사말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절대 예방하는 법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것이 진실이다

     

     

    육식과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습관은 미국처럼 인구의 약 50%정도가

    심장병으로 죽게 만들 것이다

    조기검진으로 절대 암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없다

    누군가의 주머니만 불려주는 거다

    바로 지금부터 채소·과일식의 건강한 식습관으로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주기만 하면 몸은 스스로 치유된다

     

     

    심장병은 기름진 음식인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서 생긴 질환이다

    각종 암과 당뇨와 비만은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곳에서 높게 나타났다

    심장질환은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혈관에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이다. 당뇨, 비만 역시 마찬가지다

    심장 자체에 바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걸쳐 혈관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최종 결과물이 심장병이다

    여전히 고기를 먹어야 힘이 난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학습된 음식 습관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대장암 역시 많은 연구 결과들에 의해 동물성 지방인 육식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과일식과, 통곡물이 대장암을 예방해 주는 가장 좋은 음식이다.

     

     

    [아이슬란드의 국립박물관에는 맥도널드 치즈버거와 감자튀김이 1년 동안 전시된 적이 있다

    구매 후 13년이 넘도록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곰팡이도 생기지 않고 있다

    전혀 썩지 않는다는 뜻이다

    2020년이 돼서야 맥도날드 회사는 수분 부족으로 부패하지 않는다고 공식 인정했다

    앞으로도 썩지 않는 햄버거로 계속 전시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육류는 불에 구울 때 벤조피렌,

    감자는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때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나온다.

    기름에 튀길 때는 더 많은 독성물질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로 가열되는 순간, 죽음 음식이 된다

    영양소는 다 파괴된 채 화학조미료로 위장하여 미각을 속이는 가짜 음식이 된다

    가공된 음식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제철 음식을 챙겨 먹고 채소·과일식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면 몸은 스스로 해독하며

    자연치유 능력을 회복한다

    과일은 혈액을 맑게 하고 오장육부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최고의 해독제이다

     

    효소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소화불량과 만성피로가 생긴다

    일반 음식은 위장에서 3~4시간을 머무르지만 과일은 20~30분만 머무른다

    과일에는 효소가 있어 이미 소화가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스턴트식품인 라면, 햄버거, 피자, 빵 등은 효소가 없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느라 간이 쉴 틈이 없어 항상 피곤을 느낀다

    살아 있는 효소가 든 채소·과일식이 진짜 음식이다

    최대한 가열이나 가공을 하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은 가열하고 가공하는 순간 발암물질이 나온다.

    감자튀김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다

    인체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효소는 열에 약하다

    소화불량과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가열, 가공하지 않은 채소·과일식부터 시작하자

     

     

    우유(유제품)의 불편한 진실...

    끈적거리는 점막 형태의 물질은 장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남아서 독소가 되어 몸에 저장되어 암을 유발한다

    특히 항생제를 많이 맞은 소의 경우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유제품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살균처리 과정이다

    살균뿐만 아니라 크림층을 분리되지 않게 억제하는 균질화 공정도

    우유의 변성을 가져와 인체에 부작용을 끼친다

     

    우유를 가공해 만든 치즈에서 곰팡이 독소가 발견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달걀 역시 우리가 원래 매일 먹어왔던 음식은 아니다

    달걀은 현대 산업이 만든 상업적 식품에 불과하다

    특히 비소와 황이 함유된 달걀은 간과 콩팥에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한다

     

    우유는 순수하게 그 자체만 먹을 때 부작용이 최소화된다

    우유나 치즈에 색깔이 들어간 것은 절대 먹지 않아야 한다

    요구르트나 요거트의 경우 당이 첨가된 제품은 피한다

    화학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치즈를 먹지만 도리어 흡수를 위해 몸 안의 칼슘이 소모된다

    건강에 좋다는 가공된 유제품들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알레르기와 비염 천식등 만성질환이 우유와 계란 등을 끊으면서 사라지는 사례는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다.

    우리는 원래 먹어왔던 채소·과일식으로 돌아갈 때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는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다

    도리어 부작용 사례가 점차 확인되고 있다

    미식품 의약청(FDA)이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르고 있다

    유럽의약품안전청(EMA)도 같은 상황이다

    이것은 국민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전적으로

    대변해 줄 수 없는 구조임을 뜻한다

    그 어떤 영양제도 자연에서 오는 과일과 채소가 주는 효능을 대체할 수 없는 게 진실이다

     

    수많은 영양학자들은 가공식품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각종 영양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건강기능식품 역시 가공식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서울대 가정의학과 박사이자 국립암센터 교수인 명승권 의사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제품부터 끊으라고 한다. 객관적인 연구결과들을 통해
    각종 영양제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리고 있다. 도리어 비타민 섭취가
    사망률을 올린다고 경고한다.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베리 팝킨 교수
    “세계는 뚱뚱하다”저서에서 “채소 속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영양제의 형태로 변했을 때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활성 부위에 얼마나 흡수되는지 영양제의 효과를 알 수 없다 “고 말한다

    반대로 비타민D 영양제 섭취 필요성을 알린 보스턴 대학 마이클 홀릭 교수가 있다
    그는 비타민D 관련 각종 업체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장기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약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반드시 부작용이 따른다

    그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생명을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을 때 의사들은 처방한다

    영양제가 그러한 큰 결단을 할 만큼의 효과가 있다면 더 이상 식품이 아닌 약이 되어야 한다

    자연에서 온 채소·과일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는 인간 고유의 식습관으로 돌아가자

    모든 영양분은 건강기능식품 없이 채소·과일식과 통곡물, 견과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림프 시스템은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이다

    림프 시스템의 회복은 음식으로 해야 한다

     

    모든 질환은 혈액에 독소가 많이 쌓이면서 시작한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림프시스템이 처리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한다

     

    비만은 비상사태를 막고자 몸이 몸부림치는 신호다

    독소 청소를 더할 수가 없어 지방으로 계속 저장되는 것이 비만이다

    비만의 끝은 결국 암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출하는 작업을 먼저 해야 한다

    이것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약과 수술이 아니다

     

    자연에서 온 살아 있는 진짜 음식인 채소·과일식이면 충분하다

    동물성 식품과 가공 식품 섭취는 제한해야 한다

     

     

    자연치유력을 키우려면?

    인간은 자정 능력과 치유 능력을 갖고 있다

    비만과 부종은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이 아니다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병의 치료는 음식에서부터 출발했다

     

    고열은 독소가 너무 많이 쌓일 때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작용이다

    체온을 높여 독소가 쉽게 배출되도록 하는 최고의 치료법이다

    뇌 손상을 막기 위해 스스로 고열을 내는 것이다

     

    잘 쉬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약을 처방하는 것일까?

    그것은 철저하게 의료 사업이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검사들을 추가로 넣고 심지어 입원과 수술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자행되는 곳이 병원의 실체다.

     

    가장 손쉽게 그 시작을 할 수 있는 증상이 고열이다

    원인 모를 고열이라는 말로 각종 검사를 진행한다

    간독성 위험이 있는 진통 해열제 처방으로 상황은 최종 종료된다

    몸에는 화학물이 더해져 더욱 강력한 독소가 쌓이게 된다.

    동시에 자가치유 능력은 자꾸 떨어지는 것이다

     

    채소·과일식에는 활성산소를 줄여서 암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약은 엄청난 부작용이 있다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약을 먹기 전에 채소·과일식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도리어 채소·과일식의 부작용을 설명하며 기능식품을 소개할 뿐이다

    이 얼마나 모순된 상황인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확실한 채소·과일식으로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자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채소·과일식이 암과 만성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발표했다

    채소와 과일은 직접 이동할 수 없는 대신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피토케미컬이라고 한다

    피토케미컬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항산화와 세포 손상 억제 역할을 한다

    채소·과일식이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과학적 이유다.

    채소·과일식은 항산화 물질로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Part2~6 부분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으니,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책을 구매해서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년에 초판 1쇄가 인쇄된 이후,

    현재 초판 14쇄까지 발행된 것을 보니,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 마치며...

    나의 첫 사회생활은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의 영업직이었다.

    나의 담당 지역은 구도심 지역이라 나이가 많은 의사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솔직 담백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한 내과 여의사분은, 

    환자가 오면 무조건 약을 처방하는 방식이 아닌

    식단과 운동을 하라고 권해주셨다.

     

    한 소아과 의사분은,

    아이들 환자한테 약을 처방할 때는

    약한 단계의 약부터 처방한다고 했다.

    그런데, 증상이 낫지 않는다고 학부모들이

    다른 의원들도 발길을 바꾼다고 한다.

     

    처방전을 보면, 의사들이 약을 처방하는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젊은 의사들은 효과가 센 항생제들을 투여하여

    학부모들한테 저기 병원 가면 금방 낫는다는 인식을 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 약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이 오히려 더 많이 걸리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의사들도 처방하는 약의 부작용을 알고 있다.

    나이가 많은 의사들은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하였기에

    이제는 돈보다는 환자들을 오히려 걱정하면서

    실절적으로 도움을 주는 의사가 많다.

     

    하지만, 젊은 의사들 같은 경우는

    이제 돈을 벌어야 하기에

    환자의 미래보다는 당장의 수입에 따라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주워 들었던 얘기도 있었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다.

     

    어느 병원도 환자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이제부터라도 나의 건강은 내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실천하면서 생활해야겠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아침 기상 후 물 한잔 먹기

    오전에는 공복 전에 과일주스 먹기

    저녁 8시 이후에는 공복 유지하기 등을 실행하고 있는데

    전보다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7대 3 법칙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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