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철상륙작전 인철상륙작전

단수이 역 타이베이 MRT 레드라인 종점역으로, 베이터우 온천지역을 여행했다면, MRT로 6정류장 떨어져 있는 단수이와 연계해서 관광하는 걸 추천해요! 단수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의 '월미도'같은 느낌이에요. 단수이는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항구이자, 영화 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단수이 지역 곳곳의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도로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곳이죠. 1. 워런마터우 전망대 '멋진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곳' 위치:No. 199號, Guanhai Rd, Tamsui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51 날씨 좋은 날, 일몰 시간에 맞춰 간다면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단수이 필수 여행..

(신)베이터우 역 베이터우 온천지역은 (신)베이터우역을 통해 쉽게 갈 수 있어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지역이에요. 저는 처음이라 모르고, 베이터우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환승해서 (신)베이터우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온천지역이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주요 스팟과 온천을 즐기더라도 3~4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같은 레드라인 종점인 "단수이"와 연계해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1. 타이베이시립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25에 선정된 곳" 위치: No. 251, Guangming R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베이터우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거나, 도서관 내부는 곳곳에 볼거리 요소가 있어요. 2. 베이..

중 산 역 요즘, 대만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카페거리 곳곳에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편집샵, 예술관등이 있어요.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여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산책하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발길 닳는대로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곳이죠. 현지인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어, 산책하다 지치면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중산역을 둘러보고 오후가 되면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닝샤야시장이 있으니 연계하여 구경하는 것을 추천해요! 1. 태북당대예술관 (台北當代藝術館) '타이완 최초의 현대미술관' 위치:No. 39, Chang'an W Rd, Dato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3 1921년 지어진 이곳은 일본인 학교로 이용하다 ..

'타이베이 메인역'은 타이베이 여행의 중심이 되는 역이에요. 우리나라의 '서울역'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타오위안 공항으로 입국했다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타이베이 메인역에 도착하면서부터 본격적인 타이베이 여행이 시작되는 곳이죠. 또한, 타이베이 근교지역 투어여행들의 출발이 되는 시작점이에요. 오전 비행기로 타이베이에 도착했다면, 아마도 호텔 체크인 시간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타이베이 메인역 캐리어 보관소에 짐을 보관하고 타이베이 메인역 주변 여행스팟 몇 군데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요. 1. 짐보관소 (台鐵台北車站行李託運中心) 위치:Beiping W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영업시간 08:00~ 20:00 - 캐리어 1개당..

오늘은 '용산사(롱산스) 역' 주변 여행스팟을 알아볼게요. '용산사'역은 '시먼'역과 한 정류장으로 매우 근접해있어 도보로도 이동가능해요. 시먼역과 용산사역을 묶어서 여행동선을 짜면 더 효율적이겠죠! 용산사(롱산스) 역 1. 삼미식당 (三味食堂) 위치:No. 116, Section 2, Guiyang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20년 넘게 시먼딩을 지켜온 스시 맛집 크기와 맛에 놀라는 대왕연어초밥과 대왕오징어초밥이 인기메뉴예요. 가게 앞 대기명부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놓으면 호명에 따라 입장하면 돼요. 오픈할 때 맞춰가면 대기시간이 짧을 수 있어요. 1인일 경우는 합석은 필수예요. 2. 동선당(冬仙堂) 위치: 108 대만 Taipei City, Wanhua ..

대만은 우리나라와 같이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지하철역 노선도만 잘 파악하고 있으면 여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어요. 저도 이번에 처음 대만여행하면서 느낀 점이 지하철 노선만 잘 파악하면 "다음 여행때는 더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곧 떠날 대만여행 때 사용하려고, "나만의 타이베이MRT 지하철역별로 주요 여행스팟"을 정리하려고 해요. 오늘은 '타이베이의 명동'이자, 365일 관광객들로 붐비는 최고의 번화가 '시먼역(시먼딩)' 여행스팟을 알아볼게요. 시 먼 역 '시먼역'은 Green Line과 Bule Line 2개의 노선이 지나가는 역으로, 타이베이 주요 여행지로 단번에 갈 수 있는 역이에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맛집들이 몰려 있는 곳..

타이베이 동먼역(R07, O06)은 타이베이 MRT 레드라인, 오렌지라인 2개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에요. 다양한 맛집들과 다양한 소품샵들이 있어 타이베이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코스인 '융캉제 거리'가 있어요. 수많은 맛집과 멋집들이 몰려 있어,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이 짧은 시간에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요. 딘 타 이 펑 세계 10대 레스토랑 그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곳이 딘타이펑 본점이죠. 현재 딘타이펑 본점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근처로 확장이전한 딘타이펑 신생점에서 매장식사를 할 수 있어요. 대기줄이 어마하다는 소문을 익히 알고 있어, 오픈런하기 위해 오픈시간 11:00 전에 방문했어요. 그전부터 미리 오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인원수 체크하고, 한국인..

대만 타이베이에는 크고 작은 야시장이 무척 많아요. 대만이 이렇게 야시장이 발달한 이유는, 1. 날씨가 무척 덥고 습한 영향으로 낮 시간대보다는 밤에 주로 활동을 많이 하는 생활패턴. 2. 대만은 집값이 무척 비싸기에 주방의 유무에 따라 집가격이 차이가 커요. 그래서, 집값이 저렴한 주방 없는 집의 선호도가 높고 그로 인해, 집에서 요리해먹기보다는 외식을 주로 해요. 그 결과, 다양한 먹거리와 디저트등 외식문화가 발달했다는 점이에요. 수 많은 야시장 중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4대 야시장은 스린야시장, 닝샤야시장, 화시제야시장 그리고 라오허제 야시장이 있어요. 라오허제 야시장 옛날엔 화물선착장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저녁이 되면 600m 이르는 길에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려요. 1753년에 지어진 자우궁이라는 ..